카카오페이 먹튀 논란(+경영진 신원근 류영진 대표)

안녕하세요, 상장 한달도 안 돼 보유 지분을 대량 매각하면서 주가 폭락을 유발한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먹튀 논란"에 대해 사과했는데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카카오페이 먹튀 논란 ] 

 

신원근

- 류영진 현 카카오 대표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를 비롯한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은 2021년 12월 10일 44만주에 달하는 보유지분(약 900억원)을 매각해 "먹튀 논란"에 휩싸임.

- 2021년 11월에 상장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카카오페이 주가는 소식이 알려지고 3거래일간 14.3% 폭락함.

- 이러한 논란에 신원근 대표 내정자는 2022년 1월 4일 사내 간담회를 열고 향후 2년 임기 동안 보유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약속함.

- 그러면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매도할 경우에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가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함. 이어 "상심이 컸을 주주와 직원 등 이해관계자들께 사과드린다"고 함.

 

류영진

류영준 대표는 보유한 스톡옵션을 올해 상반기 내 모두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 대표로서 자회사인 카카오페이 주식을 갖고 있을 경우 발생하는 이해상충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장기보유 의사가 있는 기관에 주식을 매각하고 보호 예수 기간을 설정하는 등 리스크 최소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영준 대표는 "상장사 경영진으로서 가져야할 무게와 책임감을 다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식시장이 너무 추운데 빨리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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