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대문구의 한 어린이 스포츠센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어린이 스포츠센터 엽기 살인사건 정리 ]
- 2022년 1월 3일 언론에 따르면 A씨가 사건 당일인 2021년 12월 31일, 경찰에 3차례 신고 전화를 함.
- 경찰은 당시 오전 2시쯤 "누나가 맞고 있다"는 A씨의 신고를 접수했는데, 당시 물건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힘.
- 경찰은 첫 112 신고가 폭행 중 이뤄진 것으로 파악함.
- 5분 뒤에는 전화를 걸어 웅얼대다 끊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뒤에도 대응이 허술하다고 항의하며 또 한 차례 신고함.
- A씨의 신고로 서대문구의 한 어린이 스포츠센터에 경찰이 출동했을 땐 여성 대신 20대 남성 직원 B씨가 하의를 벗은 채 누워있었음.
- 이를 발견한 경찰은 B씨 가슴에 손을 얹어 맥박을 확인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함.
-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직원이 술에 취해 자고 있으니 건드리지 말라. 신고와 관련 없다"고 둘러댐.
- 경찰은 A씨 신고 이유를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확인을 요구했지만, A씨는 거절하면서 "내가 나중에 따로 폭행한 남성을 고소하겠다"고 말함.
- 당시 A씨는 경찰들 앞에서 누워 있는 B씨에게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기도 했는데 이 같은 모습을 본 경찰은 B씨 하반신을 외투로 덮고 현장에서 철수함.
- 하지만 이후 CCTV를 확인한 결과 경찰이 도착하기 몇 분 전 A씨가 B씨의 하체를 70cm 길이의 플라스틱 막대로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드러남.
- B씨의 유족들은 A씨의 엽기적인 범행과 출동한 경찰의 대응에 분노하고있음.
- B씨 유족은 "B씨가 사장(A씨)이 착하고 좋다고 했다. 내가 태권도 사범 자리까지 봐준다고 했는데도 빠득빠득 우겨서 거기서 일을 한 것"이라고 함.
- 이어 "경찰이 B씨를 격정적으로 흔들거나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맥박이 뛰는지 확인하고 간 것"이라며 "그때 만약 119라도 불렀으면 살 수는 있지 않았을까"라고 주장함.
- 자고 있다던 B씨는 결국 숨졌는데, A씨는 12월 31일 오전 9시 "같이 술 마신 친구가 의식과 호흡이 없다"며 119에 신고했고, 소방 당국의 연락을 받은 경찰은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함.
- 발견 당시 B씨의 온몸에 멍이 든 채 바지만 탈의한 상태였고 머리 쪽에 가벼운 좌상과 엉덩이 쪽에 외상이 있었음.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B씨의 항문 부위가 플라스틱 막대에 찔리면서 장기가 손상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취지의 1차 소견을 내놨고 경찰은 혐의를 살인죄로 변경함.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요..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스포츠센터네요.
곽진영 종말이갓김치 '식품위생법 위반'한 이유는?(+해명)
BTS 정국, 배우 이유비 열애설'사실무근'(+증거들, 프로필)
'사회,연예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창욱 음주운전 혐의 인정(+벌금, 프로필, 셰프) (0) | 2022.01.04 |
---|---|
대전 유성구 마스크, 피로회복제, 반창고 개당 5만원 판매 논란(+위치 어디) (0) | 2022.01.04 |
개그우먼 박나래 열애설 '비연예인 남자친구'(+입장문, 부케, 프로필) (0) | 2022.01.04 |
백신 미접종자 '전복 한마리 무료이벤트' 논란(+백신패스, 댓글테러, 어디) (0) | 2022.01.03 |
최시훈 '호스트바 선수' 루머 해명(+솔로지옥, 직업, 나이, 프로필) (0) | 2022.0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