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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예 이슈

반포 한강실종 대학생, 손정민군 친구의 의문점들 정리(+아버지가 의심하는 이유,CCTV 남자 3명 정체,대형 로펌 변호사)

by 흰둥검둥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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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일, 한강실종 대학생 손정민 사건에 대해 많은 루머가 떠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강실종 대학생 손정민군의 시신 발견 당시와 사망원인, 그리고 많은 의문점에 대해 팩트로 정리해보았습니다.



[ 한강실종 의대생 손정민 사건 정리 ]  

 

- 해당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포 한강공원 대학생 실종사건 정리(+중앙대 의대생, 현재상황)

안녕하세요. 최근 반포한강에서 의대생 손정민씨가 실종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해당 학생은 경기고등학교 재학 시절, 장학퀴즈 왕중왕전 준우승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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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실종 대학생 손정민 시신 발견 당시 ]

- 민간구조사 차종욱은 실종자 손정민을 발견했을 당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함

- 실종 당일, 비가 와서 시야가 좋지 않았지만 떠내려 오는 무언가를 발견

- 뭔가 둥둥 떠내려오는데 처음에는 비닐봉지 같았음

- 의심은 되는데 계속 떠내려가버릴까봐 마음이 조급해짐






- 그래서 차종욱은 바지선에서 뛰어내려서 구조견 '오투'를 풀었고, 오투가 시신을 터치함

- 터치 한 순간 강물에서 떠내려 오던 물체가 뒤집힘

- 차종욱이 제일 먼저 본 것은 코, 눈이 감겨 있는 것이었음

- 옷은 흰색에 검정 무늬였으며, 실종 당시 입고 있던 옷이었음

 


 
- 발견 장소는 손정민이 친구와 함께 있던 장소에서 약 30m 정도 떨어진 한강이었음

- 실종 당시에 서해안이 만조였는데 한강물이 상류 쪽으로 역류했다가 빠지면서 시신이 나온 것으로 보임

- 손정민 아버지는 '발견 당시에 시신이 비교적 깨끗한 모습이었다.'라고 말했음

- 차종욱 구조사는 수온이 일종에 냉장고 역할을 하면서 부패를 더디게 한 것이라고 추측했음

 
[ 손정민 부검 결과, 사망원인은? ]



- 손정민 아버지(손현, 직업 : 삼성 임원)는 머리 뒤쪽과 뺨에 상처가 있다고 전했음

- 그런데 이 상처들은 1차 부검결과는 사망에 이르게 한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함

- 왼쪽 귀 부분에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의 자상이 2개 있지만 두개골을 파고들어가지 않았음

- 또한 뺨 근육이 파열됐지만 치아는 손상되지 않았음

 

손정민군 아버지



- 현재 시신에 부패가 진행된 육안으로는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다고 함

- 정확한 사망 원인은 정밀검사 결과를 봐야 하는데 최소 보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됨

 
[ 손정민 친구 (누구)신상 ]


- 손정민 실종 당시 같이 있던 친구는 대학친구(동창)라고 함

- 즉, 중앙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됨

- 서로의 집 또한 동네랑 인접해 있어 가까웠음

- 손정민 친구 부모님(아버지)가 대형로펌의 변호사라는 소문도 있음

- 그러나 손정민 친구 아버지 직업은 변호사가 아니라고 함

 

[ 의문1. 손정민 CCTV 속 남자 3명의 정체 ]



- 2021년 4월 25일 새벽, 남자 세명이 갑자기 뛰어가는 장면이 CCTV에 잡힘

- 그 두세 명이 도대체 누구인지 굉장히 주목받고 있음

- 당시가 손정민이 실종된 당일이었기 때문임

- 2021년 5월 3일, 이들의 신원확인이 되었고 조사 결과 손정민의 실종과 무관하다고 함

-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인 고등학생 1명과 중학생 2명이었음


- 자신들은 새벽 시간대에 한강공원에서 뛰어다녔을 뿐이라고 함

- 또한 당시 누군가 옆에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음

- 이들은 누군가와 다툼을 벌인 일도 없다고 전했음
 

[ 의문2. 손정민 사건, 목격자 3명의 제보 ]

- 경찰조사에 협조한 목격자 3명은 그 뛰어가는 3명과 동일인물이 아님

- 당시 주변에 있던 목격자 3명은 뛰어가는 3명을 보지 못했음

- 그러나 손정민이 친구와 함께 자리하고 있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음

- 목격자 3명은 한 일행이 아니었으며, 따로따로 제보를 했다고 함

- 이 목격자 3명이 공통적으로 3시 40분 이후에는 손정민과 친구를 보지 못했다고 함

 

[ 의문3. 친구가 손정민 부모님에게 연락하지 않은 이유 ]

 

- 손정민 친구가 본인 집에 전화한 게 새벽 3시 30분 무렵임

- 친구가 본인 부모님에게 전화했을 때 다음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함

- '빨리 깨워서 보내고 너도 들어와라.'

- 새벽 4시 30분, 손정민 친구가 자다가 깨서 본인 혼자 집에 도착



 - 그런데 이후 손정민을 친구 가족이 찾아 나설 때조차 손정민 부모님에게 전화를 하지 않았음

- 새벽 3시 30분에 친구가 엄마와 전화했다는 내용을 손정민 아버지는 경찰을 통해 들음

- 경찰이 친구 핸드폰을 못 찾고 있으니, 내역조회를 해서 받았는데 기록이 있었던 것

- 손정민 아버지가 친구에게 '왜 전화한 내용을 말해주지 않았냐'고 따져 물으니 미안하다고 함


[ 의문4. 손정민 친구 신발(운동화) 분실 ]

▶ 손정민 친구 입장



- 새벽 2시, 손정민과 친구는 장난을 치며 동영상을 찍었음

- 이후 자다가 손정민이 일어나서 뛰어다니다 넘어지면서 내는 신음소리를 들었음

- 친구는 넘어진 손정민을 일으켜 세우느라 바지와 옷에 흙이 많이 묻었다고 함



▶ 손정민 아버지 입장

 



- 손정민이 넘어졌다고 하는 곳 주변에 그렇게 더러워질 데가 없음

- 그곳에는 진흙이 없고 잔디밭, 모래, 풀, 물만 있음

- 손정민 아버지는 손정민과 친구가 뭐에 더러워진 것인지 확인을 해야할 것 같았음

- 그래서 친구 아버지에게 바지는 빨았을테니 신발을 보여달라고 요청

- 친구 아빠가 0.5초 만에 '버렸다.'고 대답함



- 손정민 아버지는 보통의 아빠가 애가 신발 버린 걸 알고, 즉답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

- 상식적으로는 ‘잘 모르겠는데요. 물어볼게요. 어디 있겠죠.'라고 하는게 정상인 것 같다고 함

- 새벽 4시 30분 CCTV에 나오는 그 신발이 얼마나 더러워서 급하게 버린 것인지 답답함


[ 의문5. 손정민 친구가 주장하는 신발이 더러워진 장소 ]


▶ 손정민 친구 입장



- 앞서 손정민 친구는 손정민이 넘어져서 일으켜 세웠다고 주장했음

- 그런데 친구는 손정민이 달려가다 신음소리를 내며 굴러 떨어진 곳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음

- '평지가 있고 언덕이 있고 강이 있는데, 거기에 굴러 떨어져서 끌어올렸다.'

- 굴러 떨어진 손정민을 끌어올리느라 신발과 옷이 더러워졌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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