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김나윤 한 팔 절단한 안타까운 이유는?(+나이, 학력, 모델, 프로필)

2022년 3월 20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장애인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의 사연이 방송되어 화제가 됐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나윤 누구? ]

- 2021년, 김나윤은 절단 장애인 최초로 WBC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했음

- 비장애인과 겨뤄 4관왕을 거머쥔 ‘한 팔 피트니스 선수’가 되었음

- TV프로그램 세상에 이런일이, 아침마당, 스텐다큐 마이웨이 등에 출연한 바 있음

[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 팔 절단 사연 ]

- 2018년 7월 15일,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키워왔던 김나윤은 미용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었음

- 미용이라는 직업 특성상 휴가, 휴무가 길지 않아서 가깝운 서울 근교로 여행을 가기 위해 회사에 월차를 냄

- 친구와 함께 바람을 쐬러 오토바이를 타고 춘천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다고 함

- 이동하던 중 김나윤은 오토바이 전복사고로 인해 국도에서 미끄러지면서 굴렀음

- 친구가 김나윤에게 팔이 없다고 말하면서 꺽꺽 울었음

- 이에 김나윤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친구에게 팔을 가져와 달라고 요청했음

- 폭염이 시작될 때였기 때문에 날씨가 더워 절단된 팔이 썩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었음

- 친구가 팔을 찾아와주었고, 이후 춘천 근방에 있는 응급실로 이동했음

- 김나윤은 사고로 인해 경추부터 흉추까지 19군데 골절이 발생했음

- 또한 절단된 팔이 괴사될 만큼 지체됐던 건 아니지만, 구르면서 많이 손상된 상태였음

- 때문에 수술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접합 수술에 성공했음

- 그러나 패혈증 때문에 접합한 팔을 다시 절단할 수밖에 없었음

- 이후 수많은 수술 끝에 생명은 겨우 부지했으나, 병상에 누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음

▶ 김나윤 피트니스 선수된 이유

- 그런 김나윤의 곁을 지킨 건 바로 어머니였음

- 하루아침에 신생아처럼 몸을 가눌 수 없게 된 딸의 병간호를 도맡았던 어머니는 매일 기도를 이어갔음

- 김나윤은 어머니의 마음이 전해졌기에 병상에서 벗어나 세상을 향해 걸어 나올 수 있었다고 함

- 처음 운동을 시작한 것은 재활에 피트니스가 좋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었음

- 운동을 하던 중 자신의 아름다움을 무대 위에서 당당히 드러낸다면 더 많은 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함

- 피트니스 선수에 도전하기 위해 8kg 케틀벨을 목에 걸고 스쿼트를 하기도 하고, 아파트 23층 계단을 5번씩 오르내리는 등의 훈련을 진행했음

-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지금의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이 되었음


[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 프로필 ]

- 김나윤 나이 : 31세

- 김나윤 학력 : 중앙대학교 체육학과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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