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 선교사가 된 이유는?(+근황, 폭행·무면허 논란, 프로필)

영화 친구와 두사부일체에서 재미있는 감초 연기로 사랑 받았던 배우 정운택(46)이 현재 근황을 전했는데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정운택 근황 ]

 

- 2022년 3월 17일 "특종세상"에서 제작진은 깊은 산 속에서 정운택을 만남. 

- 정운택은 제작진에 "산 기도 다녀온 길"이라고 말하며 "나는 이제 영화배우가 아닌 선교사다"라고 전함.

- 그는 "세상의 벼랑 끝에 내몰린 분들을 찾아가서 새 삶을 드리고 있다"며 "그분들이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끔 만들어 드리는 게 지금 내 일이다"라고 말함.

[ 선교사가 된 이유 ]

- 배우로 잘나가던 정운택이 갑자기 선교사로 새출발을 택한 이유는 뜨고 나서 변한 자신의 모습 때문이었다고 함. 

 

- 정운택은 "영화 친구가 끝나고 무명 연극배우였던 정운택이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전국민이 다 알아보는 스타가 됐다. 팬들도 생기고 어떤 분들은 스타라고 불러주고, 사인해달라고 하더라. 세상이 변해있더라. 그때부터 내가 많이 교만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함.

 

- 정운택은 대세 배우로 승승장구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못했고. 그는 "연속적으로 영화들이 잘 되고 또 영화배우로서 자리를 잡으면서 '이 정도만 되면 참 좋겠다'고 했던 마음이 어느 순간 변하더라"며 "영화 두사부일체가 잘 되고 관객들이 좋아하지 않았나. 그게 좋은 게 아니라 불만이 됐다"고 털어놓음.

 

- 이어 "'왜 내가 대가리라는 캐릭터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라며 앞으로 코미디 장르는 안 할 것이라 했다. 그렇게 무리수를 뒀고 제작에 관여하기 시작했고 결국엔 인생 가장 밑바닥에 떨어졌다"고 함.

 

- 이후 정운택은 2011년 술자리 폭행 사건, 2013년 무면허 운전 적발, 2015년 대리기사 폭행 사건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연예계에서 멀어졌으며 스크린에서 자취를 감춘 그는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음.

 

- 정운택은 "작품이 끊겼지만 성공해서 부자로 살아야 한다는 야망은 그대로였다.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것에 대한 답답함이 술이 들어가니까 주체가 안 되고 터져버린 것"이라고 전함.

 

- 잘 나가던 스타에서 전과 3범으로 추락한 정운택은 당시 "'죽어야 되는구나. 죽는 방법 밖에는 없구나' 생각이 내 마음에 확 들어왔다"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함. 

- 그러나 그는 그 용기로 다시 살아보기로 결심했고 정운택은 선교사가 돼 자신처럼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선교사가 됨.

[ 정운택 프로필 ]

정운택 나이 : 1975년 7월 5일생 46세 입니다.

정운택 학력(학교) : 부산예술대학교 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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