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귀가 잘렸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중입니다. 해당 클럽에 약 2시간 동안 머물렀다는 피해 여성은 "술에 깨보니 귀 절반이 가로로 잘려 있었다"라며 "어떤 경위로 잘린 것인지 기억이 안난다"고 주장했는데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1월 1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1월 9일 낮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에 있던 20대 여성 A씨의 귀가 잘렸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 중입니다.
여성은 9일 낮 해당 클럽에서 만취한 상태로 클럽 관계자에게 발견됐으며 당시 여성의 귀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본 클럽 관계자는 119에 신고했으나, A씨의 치료 거부로 구급대는 응급처치만 한 뒤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새벽 4시경 A씨는 상처가 크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응급실에 찾아가 치료를 받았으며 경찰에도 신고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깨보니 귀가 잘려 있었다. 어떤 경위로 잘린 것인지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티를 통해서도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귀가 잘린 사진과 함께 "강남의 한 클럽에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있었고, 그 사이에 제 귀가 잘리는 봉변을 당했다"고 피해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귀 절반"이 가로로 잘려 생긴 흉터와 함께 핏자국이 그대로 남겨져 있었습니다.
그는 "연골과 귀 뒷부분까지 다 잘렸다"며 "병원과 경찰이 상처를 봤을 때 칼이나 가위 등 날카로운 흉기로 자르지 않는 이상 절대 이렇게 될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응급실에서 급하게 수술을 받았고 다시 귀 성형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해당클럽은 잭클럽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입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하루아침에 멀쩡하던사람이 저렇게 될수도있는거군요.. 부디 잘 치료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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