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조코비치 노마스크 논란(+코로나 확진, 백신 미접종)

2022년 1월 9일, 조코비치가 코로나 확진 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행사에 참석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노박 조코비치 누구? ]
 
- 조코비치는 세르비아 국적의 테니스 선수로, 올해 나이 36세(1987년생)임
 
-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음
 
- 2020년 2월 이후 현재까지 세계랭킹 1위를 독주하고 있음
 

 
[ 조코비치 코로나 확진 ]
 
- 2021년 12월 14일, 조코비치가 농구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과 포옹했음
 
- 그때 선수들 중 일부가 추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
 
- 2020년 6월에도 조코비치는 한 차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음
 
- 당시에도 조코비치가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등에서 개최한 미니투어가 코로나 감염 통로가 됐음
 
- 당시 조코비치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무시한 채 관중을 입장시킴
 
- 또한 선수들끼리 농구 경기를 벌이는 등의 행위로 비난을 받았었음
 

 
[ 조코비치 노마스크 논란 ]
 
- 2021년 12월 16일, 조코비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음
 
- 확진판정 당일, 마스크 없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우표 발행 행사에도 참석함
 
- 또한 2021년 12월 17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사진이 다수 확인됨
 
- 행사에 참석할 당시 조코비치는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았음
 

 
[ 조코비치 백신 미접종 ]
 
- 2022년 1월 18일,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 조코비치가 출전 예정임
 
- 2022년 1월 4일, 조코비치는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했음
 
- '이제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고 호주로 간다.'
 
- 이와 함께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음
 
- 2022년 1월 5일, 조코비치는 호주에 도착함
 
- 그러나 입국 요건을 갖추지 못한 조코비치는 비자 발급을 받지 못하고, 입국이 거부됨
 
- 때문에 현재 조코비치는 호주 멜버른 시내 격리 시설에서 대기 중인 상태임
 

 
- 호주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국하는 모든 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음
 
- 그렇지 않을 경우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아야 함
 
- 면제 허가 조건은 아래와 같음
 
- '최근 6개월 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완치됐을 경우'
 
- '백신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의료진으로부터 인정받았을 경우'
 
- 이에 조코비치는 자신의 코나 확진 날짜를 공개하며, 해당 비자 문제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음
 
- '2021년 12월 16일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를 근거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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