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최종선택 결과(+안타까운 가정사)

안녕하세요, "돌싱글즈2" 윤남기와 이다은, 이창수와 김은영이 최종 선택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실제 커플이 됐습니다.

 

2022년 1월 2일 방영된 "돌싱글즈2" 11회는 2기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 결과 공개에 평균 5.5%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남기와 이다은 "남다른 커플", 이덕연과 유소민 "덕소 커플", 이창수와 김은영 "쌈싸라 커플"의 동거 마지막 이야기와 최종 선택이 겹치며 최고 시청율을 기록했습니다.

윤남기X이다은 "남다른 커플"은 야외 피맥 집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는데 윤남기는 "육아는 해볼 만한 것 같냐?"는 이다은의 질문에 "해볼 만한 게 아니라 해야지"라며 이다은에게 확신을 줬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동거 하우스로 돌아와 "남기바"에서 달달한 칵테일을 마셨고 이 자리에서 윤남기는 잠시 머뭇거린 끝에 "우리 부모님이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이 아닌 것 같다"며, 이 사실을 3년 전쯤 짐작하게 된 계기를 이다은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다은 딸의 존재를 부모님도 당연히 이해해주실 것"이라는 윤남기의 이야기에 이다은은 윤남기를 오래도록 끌어안으며, 따뜻한 위로과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다음 날 이어진 최종 선택에서 윤남기와 이다은은 "동거 생활이 기대 이상이었다, 하루하루가 행복했다"며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서로가 등을 지고 선 가운데, 두 사람은 고민 없이 뒤를 돌아보며 서로를 바라봐 커플이 성사됐다. 화면을 지켜보던 4MC 또한 축하를 보냈고, 두 사람은 "이마 키스"와 함께 "고생했다"라는 말로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이 공개한 "남다른 커플"의 쿠키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최종 선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재혼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도장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일으켰습니다. 이들의 답변은 11월 9일 방송되는 "돌싱글즈2" 마지막회에서 공개됩니다.

두분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앞으로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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