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유리 심사 평가(외모 기준) 논란 정리(+이승은, 이지원, 탈락이유)

안녕하세요, MBC "방과 후 설렘"의 심사위원을 맡은 소녀시대 유리가 참가자 이승은(15세)을 탈락시킨 것과 관련해 "황당하다"는 말이 나오고있습니다. 유리는 앞서 이승은의 실력을 칭찬하면서도 "팬몰이를 할 얼굴은 아니다"라며 탈락을 결정했는데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방과후 설렘 유리 심사기준 논란 ]

 

- 2021년 12월 16일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유리의 심사 기준을 비판하는 글이 다수 올라옴.

- 유리는 12월 12일 방송에서 중간 평가 탈락자로 이승은을 선택함. 

- 이승은을 선택한 이유로는 이승은이 이지원(15세)과 탈락을 놓고 마지막까지 경쟁했으나, "팬몰이를 할 얼굴이 아니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탈락함.

- 이승은은 그간 이지원보다 보컬이나 춤 모두 더 잘한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심사위원 영지도 중간 평가 이후 이승은에 대해 "보컬을 잘한다. 내가 보기에는 승은이 한 명이 모든 것을 뒤집었다"고 평가함.

 

- 반면 이승은 대신 유리의 선택을 받은 이지원은 춤, 보컬 모두 약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중간 평가에서는 노래를 부르지 않고 춤만 춰 비판을 받음. 이에 영지는 이지원에 대해 "솔직히 지원이 노래 실력은 하" 라며 냉정한 평가를 함.

- 그러나 유리는 "팬몰이를 할 수 있는 상이라는 게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팬몰이를 할 멤버가 필요하다"며 탈락자로 이승은을 고집함.

- 이에 대해 일부 참가자는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한 참가자는 "확실히 오늘 평가에서 눈에 더 띈 건 승은이었다"고 말함. 

- 다른 참가자도 "승은이가 오늘 완벽했다. 솔직히 둘 중에 탈락자를 고민했다는 것도 조금 그렇다"며 아쉬움 심정을 내비침. 또한 이승은 탈락은 말이 안 된다며 눈물을 보인 참가자도 있었음.

 

- 온라인에서도 유리의 심사 기준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이 이어졌는데 "대중의 투표도 아닌, 개인의 판단으로 탈락시키는 '팬몰이설렘 대박나세요', '팬몰이할 상의 기준은 대체 무엇이냐', '승은이가 지원이보다 팬몰이도 더 잘할 것 같다'는 등의 댓글이 달림

- 커뮤니티에도 유리를 비판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는데 한 네티즌은 "유리한테 소시에서 팬몰이를 한 멤버가 누구였냐고 묻고 싶다"며 "혼자 기준을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함. 

- 다른 네티즌도 "아이돌은 기본적으로 가수"라며 "가수를 뽑는 프로그램에서 보컬 실력보다 중요한 기준이 뭔지 궁금하다"고 말함.

저도 즐겨보는 프로인데 빨리 논란이 진정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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