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 영철이 무례한 태도로 구설수에 올랐는데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12월 8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4기 솔로남녀들의 데이트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오프닝에서 데프콘은 "오늘은 저희 프로그램의 정신에 대해서 한번 짚어봐야 할 것 같다"며 "나는 SOLO는 사랑을 주제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때에 따라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다양한 출연진의 목소리가 담겨 있기 때문에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그걸 해석하는 건 시청자들의 몫이고, 시청자 여러분들의 다양한 눈"이라며 "제작진은 객관적으로 거리를 두고 개입 없이 현장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해나는 "한편으로는 여성의 편을 들자면 영철씨가 과했던 부분이 없진 않았다. 정자씨가 마음이 상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영철은 나는 SOLO에서 여성 출연자 정자와의 데이트에서 호감을 표현한 뒤 대답을 강압적으로 요구해 정자가 눈물을 흘리게 했으며 12월 8일 방송에서는 정자와의 데이트에 대해 "혼자 짜장면 먹는 게 나을 정도였다"고 불평했습니다.
또 영철은 야외 데이트에 나선 다른 남자들과는 달리 사이다와 육포를 준비해 공용 거실에서 정순을 만나고는 정순이 기분 상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마음에 안 든 남자 나왔으니 육포 씹으면서 스트레스 풀라"고 권했습니다.
이에 화가 난 정순이 "아무리 마음에 안 든 상대라도 이런 준비는 예의가 아니지 않냐"면서도 "그래도 대화는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정자 님에 대한 태도는 아니다 싶었다"며 정자에 대한 그의 태도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영철은 이에 "왜 울었는지 운 것까지는 알고 있다. 그게 이해가 안 간다. 울 사람은 바로 나"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말하면 사과를 해줄 거냐"는 정순의 말에 "내가 왜 사과를 하냐"며 어이없다는 듯 웃었습니다.
한편 영철은 8일 방송 직후 자신의 SNS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라는 글과 함께 악어가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것이 영철과의 데이트 이후 눈물을 흘린 정자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서 영철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말씀드린다"며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 외 다른 상황이 있었다는 예상하게 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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