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명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의 디자이너이자 "오프화이트"의 창업주인 버질 아블로가 암 투병 끝에 2021년 11월 28일 향년 41세로 사망했는데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LVMH(루이 비통 모에 헤모시)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버질은 천재적인 디자이너였을 뿐만 아니라 선구자였고 아름다운 영혼과 위대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었다"고 애도했습니다.
버질 아블로는 2019년 희귀병인 심장혈관육종에 걸렸고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아왔지만 2021년 11월 28일 미국 시카고에서 사망했습니다.
버질 아블로의 인스타그램에는 "버질은 2년 넘게 희귀성 심장 혈관 육종과 용감하게 싸워왔다"라며 "그는 2019년에 암 진단을 받은 후 투병을 하면서도 패션, 예술 그리고 문화 영역에서 왕성히 활동했다"는 내용의 추모글이 올라왔습니다.
[ 버질 아블로 누구 ]
버질 아블로는 재봉사였던 어머니에게 영향을 받았을 뿐 공식적으로는 디자인을 공부한 적이 없는데,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일리노이 공과대학에서 건축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래퍼 카니예 웨스트를 만나 그의 앨범 커버와 무대를 디자인했고 이후 디자이너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버질 아블로는 2009년 패션 브랜드 "펜디"에서 인턴으로 디자이너 생활을 시작했으며 그의 첫 브랜드는 "파이렉스 비전"이었습니다. 그는 미국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의 인기 없는 제품을 싼 가격에 구입해 그 위에 자신의 프린트 디자인을 입혀 비싼 가격에 되팔기도 했습니다.
버질 아블로가 본격적으로 디자이너의 삶을 시작한 건 2013년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를 만들면서 였는데, 각종 부호와 케이블 타이 등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나이키, 이케아 등 여러 분야의 브랜드들과 협업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나이키 오프화이트 같은 경우 굉장한 프리미엄에 거래가 됩니다.)
2018년 3월에는 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의 남성복 기성복 라인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됐습니다. 이는 명품 브랜드와 스트리트 브랜드의 결합을 가져와 루이 비통에 젊은 남성 고객이 유입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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