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도청 의혹 논란(+라커룸, 카톡내용, 프로필, 승부조작 해명 등)

안녕하세요, 동료 선수 비하 논란 및 승부조작 의혹에 휩싸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가 이번에는 올림픽 경기장 라커룸에서 도청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21년 10월 14일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된 영역은 보호돼야 하지만, 공적인 영역에서 이뤄진 불법 행위는 보도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고, 진상을 규명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라며 해당 내용이 담긴 심석희와 C 코치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심석희와 C 코치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이던 2018년 2월 20일 오후 7시경 메신저에서 문제의 대화를 나눴는데 당시는 심석희와 최민정, 김아랑이 쇼트트랙 여자 개인 1000m 예선을 통과한 직후였고, 심석희는 라커룸에 있었습니다.

 

C 코치가 심석희에게 "첫 진출을 축하한다"고 하자 심석희는 "응, X나 감격. 최민정이 감독한테 뭐라고 지껄이나 들으려고 락커에 있는 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곧 이어 심석희는 "녹음해야지 XX"라고 말했다.

 

심석희는 이후 같은 날 8시 30분경에는 3000m 계주 결승의 출전 순번에 관해 얘기를 하면서 "핸드폰 녹음기 켜놓고 라커룸에 둘 거니까 말조심하고 문자로 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C 코치와 심석희는 서로 "ㅇㅇ"이라는 문자를 주고받으며 녹음 행위에 대해 서로 동의했다는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직 심석희 선수의 입장이 밝혀진 바 없으니 중립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승부조작 해명 프로필 등은 아래 링크들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10.11 - [사회,연예 이슈] - 심석희 사과문 게재(+욕설 조롱 논란, 승부조작 해명, 월드컵 출전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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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 [사회,연예 이슈] - 심석희, 김아랑 최민정 욕설 조롱 논란 정리(+C코치 누구(관계), 최민정 파벌, 조재범 성폭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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