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표절 논란 정리(+일본영화"신이말하는대로", 원작, 몇부작, 황독혁 감독 해명)

2021년 9월 18일, 넷플릭스 서바이벌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징어 게임 내용(줄거리) ]

-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456명의 사람들이 참가함

- 이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임

- 배우 이정재, 박해수, 허성태, 위하준, 정호연, 오영수, 트리파티 아누팜, 김주령 등이 출연

- 배우들이 연기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사연이 '오징어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함

- '오징어 게임'은 순수 창작물로 원작은 없으며, 총 8부작으로 제작되었음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표절 의혹 ]

- 2021년 9월 17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공개됐음

- 이날 이날 다수 커뮤니티에서는 '오징어게임'이 한 일본영화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음

- 해당 영화는 2014년 개봉한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였음

- 특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두 작품 모두 도입부에서 첫 게임으로 나오면서 의혹은 짙어졌음

- 또 작품 속에서 기괴한 모양의 거대한 인형이 나오는 것도 똑같음

- '줄다리기' 게임도 동일하다는 평이 있음

[ 황동혁 감독 해명 ]

- 표절 의혹은 정식 공개되기 전부터 제기됐으며, '오징어 게임'이 공개되자 더 짙어졌음

- 이에 황동혁 감독은 2021년 9월 15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음

- "작품을 찍을 무렵 '신이 말하는 대로'와 같다는 걸 들었다."

- "첫 게임이 같을 뿐 그다지 관련성이 없고, 유사점이 없다."

- "2008년에 구상해서 2009년 대본을 쓸 때부터 첫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였다."

- "'신이 말하는 대로'는 그 이후에 개봉했다."

- "우선권을 주장하자면 제가 먼저 대본을 썼기에 제가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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