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지민 녹취록(대화록) 공개(+카톡,매니저 갑질, 지민 근황 등)

안녕하세요, 그룹 AOA 출신 권민아와 지민의 갈등이 담긴 지난 (녹취록)대화록 일부가 공개됐다고 하는데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9월 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권민아와 이에 대해 사과하는 지민, 상황을 중재하는 멤버들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대화록)을 공개했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2020년 7월 지민과 AOA 멤버들은 권민아의 집을 찾아갔고, 2시간 여 서로 대화를 나눴는데 공개된 녹취록(대화록)에선 권민아와 지민이 괴롭힘 주장을 두고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고, 초아와 혜정 등이 나서 상황을 풀고 서로 화해하게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권민아는 다시 SNS에 반박글을 올리고 자해를 시도. 갈등의 불씨를 키웠습니다. 이에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민아는 2020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지민에게 일방적으로 문자를 보냈고, "니 엄마도 전혀 죄책감 못 느끼나?" 라는 등의 부모님을 소환하는 내용까지 담겨있다고 합니다.

민아의 공격은 지금까지 진행형입니다. 2021년 9월 1일 유튜브 TV에 출연해 또다시 지민을 언급했고, "성관계 좋아하는 멤버 있다"며 지민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디스패치 보도 내용에는 AOA의 스태프들이 "권민아 갑질"로 힘들어했다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회사 소속 매니저들에게 어머니의 피부과 병원이나 치과 예약 등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권민아가 매니저에게 메시지를 통해 사적인 심부름을 시킨 게 새벽 2시, 새벽 4시 등 업무가 끝난 시간대였습니다. 이에 매니저들은 권민아를 "사령관"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연예계 관례상 매니저들이 연예인을 대신해 병원 예약 등 업무를 할 순 있지만, 연예인의 가족의 개인적 업무까지 매니저에게 시키는 건 엄연한 "갑질"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자신을 지민의 "피해자"라고 주장해왔던 권민아가, 다른 이들에게는 "가해자"였던 내용이 담긴 가운데, 권민아가 이번에는 SNS에 어떤글을 올릴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화록의 진위여부는 아직 입증되지 않고 있는만큼 중립으로 지켜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권민아는 2019년 AOA를 탈퇴하며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으며, 멤버들도 그를 방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주장을 여러 번 올리며 지민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이 때문에 지민은 AOA에서 탈퇴한 후 활동을 중단했고 최근 근황은 강아지 산책할때 외에는 집밖으로 나오지 않고 나올때도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다 가리며 지인들과도 연락이 단절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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