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립스틱 강애리자 인간극장 출연(+췌장암4기, 구독자(채널명), 강애리자 나이 등 프로필, 남편 박용수)

안녕하세요, 대중들에게 많이 익숙한 노래 "분홍립스틱"의 원조 가수 강애리자 씨가 인간극장에 출연한다고 하는데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9월 6일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에는 "강애리자의 분홍빛 인생"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 분홍립스틱 강애리자 인간극장 출연 ]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삶이 얼마나 막막하고 힘겨울까요? 불과 넉 달 전,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와 그런 남자의 곁을 지켜주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살고 있는 강애리자(60) 씨와 박용수(62) 씨 부부가 그 주인공입니다.

 

강애리자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왕년의 스타였습니다. 1988년 노래 "분홍립스틱"을 발표하고 한창 인기가도를 달리던 그녀는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28년간 무대를 향한 향수병에 시달렸고, 결혼 실패와 우울증으로 인생이 쓴맛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그 때 운명처럼 다가온 남자가 지금의 남편 박용수 씨였습니다.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많은 사람들 가운데 아내 얼굴만 선명하게 보였다는 박용수 씨는 다정하고 따뜻하게 강애리자 씨에게 다가갔습니다. 

 

당시 사고로 다친 남동생 간호로 지쳐있던 강애리자 씨에게 박용수 씨는 기댈 언덕이 돼 주었고, 이혼 후 부모님 병수발로 힘들었던 박용수 씨에게도 강애리자 씨가 큰 위로가 돼주었습니다. 강애리자 씨는 만날수록 더욱 자상하고 헌신적인 그의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은 평생 서로의 손을 놓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작은별 부부"라는 듀엣을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 두 사람에게 넉 달 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남편 박용수 씨가 췌장암 4기를 선고 받은 것인데요, 치료를 안 할 경우 6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의사의 진단에 강애리자 씨의 하늘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러나, 부부는 생존율 1%라는 췌장암 말기에 맞서 싸워보기로 했습니다. 암이 먹고 산다는 눈물과 슬픔, 좌절은 집어던지고, 암이 싫어한다는 웃음과 노래,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해보기로 했는데.. 암 투병 중에도 아름다운 추억 쌓기로 하루 24시간을 아낌없이 채워가는 부부. 강애리자 씨와 박용수 씨 부부가 만들어가는 분홍빛 인생을 들여다본다고 합니다.

이번주 인간극장 꼭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꼭 남편 박용수씨가 완치돼서 같이 듀엣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 강애리자 프로필 ]

 

 

강애리자 나이 : 1962년 9월 생으로 59세 입니다.

강애리자 학력(학교) : 한양여자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강애리자 데뷔 : 1975년 작은별가족으로 데뷔했습니다.

강애리자 유튜브 : 채널명 작은별부부로 구독자 1500명입니다.(2021년 9/6 기준)

 

2021.09.02 - [사회,연예 이슈] - 배구선수 정지석 데이트폭행, 몰카설치, 자살협박 논란 정리(+유서, 정지석 프로필)

배구선수 정지석 데이트폭행, 몰카설치, 자살협박 논란 정리(+유서, 정지석 프로필)

2021.09.01 - [사회,연예 이슈] - 권민아 3년 만에 방송복귀, AOA지민 故설리 언급(+강간상해, 지민 막말 등)

권민아 3년 만에 방송복귀, AOA지민 故설리 언급(+강간상해, 지민 막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