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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 악마, 모텔 감금 3일간 납치 및 성폭행 사건 정리 (+국민청원 내용)

흰둥검둥 2021. 4. 2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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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북구 수유동에서 발생한 납치 및 감금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유동 악마



[ 강북구 수유동 납치·성폭행 사건 국민청원 ]

- 2021년 4월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래 제목으로 청원 글이 게시됨

- '길 가던 20대 여성을 납치해 3일간 모텔에 감금하고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엄벌을 내려달라'

- 해당 청원은 사전동의 100명으로 청와대 내부 관리자가 검토 중임

- 이 청원이 게시 하루 만에 8만여명의 동의를 얻었음

- 간략한 내용은 다음과 같음

- 길 가던 여성을 납치해 사흘간 모텔에 가둔 채 돈을 훔치고 불법 촬영을 한 뒤 성폭행함

- 이 혐의로 입건된 20대 남성에 대해 피해자 측이 엄벌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음

 


[ 강북구 수유동 사건 내용(+국민청원) ]

수유동 악마 만족



- 청원인은 자신을 피해자의 친한 동생이라고 소개했음

- 2021년 4월 10일, 피해자는 바람을 쐬러 잠시 밖에 나갔음

- 가해자는 한적한 곳에 있던 피해자를 납치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한 모텔로 끌고 감

- 가해자는 미리 잡아 둔 모텔 방 장롱에 흉기를 모아두었다고 함

- 피해자를 청테이프로 포복해 감금하고, 성폭행 및 불법촬영을 했음

- 피해자를 수차례 강간하고 ‘30분 안에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이 칼로 너를 죽여버리겠다’며 협

- 피해자가 울며 이에 응하자 가해자는 ‘3분 남았다. 아슬아슬했다’며 웃었다고 함

 

수유동 악마 만족


- 또한 가해자는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며, 은행 계좌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기도 함

- 지갑에 있던 현금을 가져가는 등 총 60여만원을 훔치기도 했음

- 가해자는 피해자의 부모에게 연락이 오자 피해자가 가출한 척 위장해 통화를 시킴

- 피해자는 ‘제발 풀어달라. 엄마가 보고 싶다. 가출했다가 다시 돌아온 척하겠다.’고 울며 빌었음

- 2021년 4월 12일 오전 10시, 가해자는 피해자를 풀어주었음

- 그리고 피해자를 모텔 출구까지 데려간 뒤 자신은 택시를 타고 도주함


[ 수유동 납치 감금 사건 피해자 현재 상황 ]

- 이 사건으로 피해자는 목이 부러졌고 심각한 외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음


- 피해자 측은 가해자가 심신미약 및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려 하고 있다고 



[ 수유동 납치 감금 사건 가해자 현재 상황 ]

- 2021년 4월 17일,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가해자(20대 남성)를 추적해 체포

- 현재 가해자는 특수강간 혐의 등으로 구속 수사 중이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음

-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도봉경찰서는 이번 주 중 가해자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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